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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집 나간 입맛 잡는 아삭·새콤 ‘토마토 소박이’

    새콤하고 시원한 음식은 무더위 속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. 

    무더운 여름철,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상큼하면서도 아삭한 토마토 소박이만 한 별미 반찬이 없습니다.
    익은 토마토를 통째로 사용해 속을 채우는 소박이 방식으로,
    새콤한 양념과 토마토의 과즙이 어우러져 상큼·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.
    게다가 토마토는 라이코펜 비타민C가 풍부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.

     


    1.토마토 소박이의 매력

    토마토 소박이

    토마토 소박이는 김치처럼 발효를 오래 시키지 않아도 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반찬이에요.
    잘 익은 토마토의 과즙과 매콤한 양념이 만나 입맛을 돋우고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.

    • 아삭한 식감, 새콤한 맛으로 입맛 회복에 좋아요
    • 간단하게 20분 만에 완성 가능한 초간단 레시피
    • 라이코펜과 비타민C가 풍부해 피부 건강 혈관 건강에도 도움

    김치는 유익균에 의한 발효 과정을 거쳐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지만 염분 함량이 높아 과다섭취 시 혈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. 당뇨병 환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소금 양 줄이고 설탕은 스테비아로 대체했습니다. 

     

    집 나간 입맛 잡는 아삭·새콤 ‘토마토 소박이’ 관련 이미지
    집 나간 입맛 잡는 아삭·새콤 ‘토마토 소박이’

     

     

    미각 깨우는 상큼한 토마토 의 건강 효능

   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약 95%에 달하는 채소로 여름날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기 좋습니다. 토마토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라이코펜, 비타민C 등이 풍부합니다. 특히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활성산소를 줄이고,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. 각종 비타민은 자외선에 의한 노화를 방지, 면역력 강화, 혈관 건강 유지에  효과도 있습니다. 오래 두면 토마토가 익으면서 물이 빠져나와 무를 수 있기 때문에 3~5일 내로 먹는 게 좋습니다.

     

    해독작용 탁월한 부추

    부추는 혈관 건강에 특히 좋은 채소입니다.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비타민A·비타민C가 피를 깨끗하게 합니다. 부추는 잎이 가늘고 표면이 울퉁불퉁해 요리하기 전 특히 꼼꼼하게 세척해야 합니다. 식초 물에 5분간 담가둔 뒤 뿌리 부분을 모아 잡고 잎부터 뿌리까지 비벼가며 씻으세요. 그 다음, 흐르는 물에 한 줌씩 잡고 흔들며 씻은 뒤 키친타월로 살살 눌러 물기를 닦으면 됩니다.

     

    시원 달콤한 무

    무도 수분 함량이 약 94%로 높고 100g당 13kcal로 열량이 낮아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은 식재료입니다. 비타민C가 100g당 20~25mg로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소화를 돕습니다.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 반응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.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2. 토마토 소박이 만드는 법

    재료&레시피(2~3인분)

    토마토 2개, 양파 10g, 부추 200g,  20g

    ※양념장: 고춧가루 1큰 술, 멸치액젓 1작은 술, 다진 마늘 1작은 술,  약간, 스테비아 약간, 통깨 약간, 소금 약간

    1. 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딴 후 위쪽에서 십자로 칼집을 낸다. 

    2. 부추는 3cm 길이로 썬다. 

    3. 무와 양파도 부추 길이 정도로 가늘게 채 썬 후 무는 소금에 약간 절인다.  

    4. 양념 재료를 골고루 섞은 후 부추, 무, 양파와 버무린다. 

    5. 토마토 칼집 낸 부분에 4의 양념을 채워 넣어 소박이를 만든다. 

    6. 실온에서 약간 숙성하여 냉장 보관한다.


    3. 맛있게 담그는 꿀팁

    • 토마토는 단단한 것을 골라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.
    • 양념장에 매실청을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한층 풍부해집니다.
    • 하루 정도 냉장 숙성 후 먹으면 맛이 가장 좋아요.
    • 액젓의 양을 줄이고 소금을 약간 넣으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.

     4. 마무리

    아삭하고 새콤한 토마토 소박이는 여름철 입맛을 되찾고 싶을 때 최고의 반찬이에요.
    만들기도 간단하고,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    오늘 저녁, 입맛을 깨워주는 토마토 소박이에 도전해 보세요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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